사회일반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23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

경기 용인특례시 원삼면 ‘세종~포천 고속도로’ 남용인IC(나들목)가 23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됐다. 남용인IC는 고삼하이패스IC와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하며, 원삼면의 지방도 318호선과 연결된다.남용인IC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415만㎡(약 126만 평) 규모의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남용인IC와 이어지는 지방도 318호선 3.4㎞ 구간을 2차로에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23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

10·29 이태원 참사 특조위, 조사 활동기간 3개월 연장한다

10·29 이태원참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활동기간이 내년 9월 16일까지로 늘어난다.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3일 제44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사 활동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조사 기간은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9조 제1항에 따라 기존 2026년 6월 16일에서 같은 해 9월 16일까지로 늘어난다.특별법은 조
10·29 이태원 참사 특조위, 조사 활동기간 3개월 연장한다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응급환자 수용 지연 등 해법 모색

소방청은 이달 22일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장과 242개 소방서장 등 전국 지휘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전국의 소방대원들과 정책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한편, 응급환자 수용 지연 등 현장의 고질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토론 부문에서는 △응급의료체계 혁신 △중앙-지방 정책 연대 △조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응급환자 수용 지연 등 해법 모색

서울 '디딤돌소득' 시행 3년…탈수급률·근로소득 모두 증가

서울시가 2022년 디딤돌소득 시범 도입 3년 차를 맞은 가운데 디딤돌소득 수급가구의 탈수급률과 근로소득 증가 비율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이나 의료 등 필수재 소비지출이 늘고 영양상태 또한 개선됐다.서울시는 2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의 디딤돌소득 3년간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경제·복지 분야 석학들과 함께 정책 평가와 향후 소득보장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서울 '디딤돌소득' 시행 3년…탈수급률·근로소득 모두 증가

[르포] 낙상 없도록 온돌…2시간마다 환기, 매일 존엄케어 고민

"(간병비) 급여화는 요양병원 이익을 위한 게 아니라 환자의 인권을 위해 필요합니다. 공적 제도를 만들면 병원 간 경쟁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병) 가격이 같아지면, 간병 서비스의 질이 좋은 데를 가시겠죠.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볼 수도 있습니다."지난 19일 경북 예천 경도요양병원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복지부 출입기자단을 만난 인덕의료재단의 이윤환 이사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비 급여화'에 대해
[르포] 낙상 없도록 온돌…2시간마다 환기, 매일 존엄케어 고민

요양병원 중증환자부터 간병비 급여화…4인실에 간병인 1명 배치

보건복지부가 현재 전액 본인부담인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화해 요양병원 중증 환자부터 단계적으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도입 목표로, 4인실에 간병인 1명을 배치하며 3교대 근무하는 체계도 설계 중이다.2027년 목표…"국가적으로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숙고"정은경 복지부 장관 등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에 있는 경도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 측과 지방자치단체,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이 자리한 정책간담회를 열
요양병원 중증환자부터 간병비 급여화…4인실에 간병인 1명 배치

서울대 자연계 수시합격 미등록 10% 줄어…"의대 정원 축소 영향"

내년도 서울대 자연계 수시합격자의 미등록 비율이 전년 대비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축소로 중복합격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23일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 추가합격자가 자연계에서 157명, 인문계에서 29명, 예체능 등에서 2명 발생해 총 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등록 인원에 따라 추가합격자 인원도 결정된다.자연계에서는 전년 175명에서 157명으로 18명(10.3%) 줄었고 인문계에선 28명에
서울대 자연계 수시합격 미등록 10% 줄어…"의대 정원 축소 영향"

충북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5명 중 1명 미수검

올해 충북의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5명 중 1명은 아직 수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도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중 22%(3만 2280명)가 아직 검사받지 않았다.올해 전체 대상자 15만 7322명 중 12만 5042명은 검사를 받았다.운전면허를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적성검사를 1년 이상 지연하면 면허가 취소돼 학과 시험에 다시 응시해야 한다.만
충북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5명 중 1명 미수검

"자녀 대학 붙고, 주말 특근 길에 구입한 복권 1등 당첨…아내에겐 아직"

최근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았던 한 남성이 복권 1등에 당첨됐다.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복권 구매자 A 씨는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101회차' 1등에 당첨돼 삼금 5억 원을 받게 됐다. 스피또 복권은 복권을 긁어 결과를 확인하는 스크래치 방식의 즉석식 인쇄 복권이다.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매한다는 A 씨는 "최근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고, 회
"자녀 대학 붙고, 주말 특근 길에 구입한 복권 1등 당첨…아내에겐 아직"

어지러워서 노약자석 앉자…신분증 던진 노인 "아줌마, 당장 비켜"

신장암 투병 중인 40대 여성이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한 노인에게 한 소리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2일 JTBC '사건반장'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A 씨는 "3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다. 수술한 뒤 한 달도 못 쉬고 바로 일을 나가야 했던 지라 후유증으로 체력 저하나 어지럼증을 많이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A 씨는 얼마 전 여느 때처럼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서 빈자리를 찾다 노
어지러워서 노약자석 앉자…신분증 던진 노인 "아줌마, 당장 비켜"

정희원 '강제추행 혐의' 고소건, 방배서 배당 예정…연구원 맞고소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린 정희원 전 서울시 건강총괄관을 스토킹한 가해자로 최근 지목된 여성이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정 전 총괄관을 고소한 사건이 서울 방배경찰서에 배당될 예정이다.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A 씨가 지난 19일 정 전 총괄관에 대해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경찰청에 낸 고소장을 방배경찰서로 배당할
정희원 '강제추행 혐의' 고소건, 방배서 배당 예정…연구원 맞고소

박용진 "李대통령 생중계 업무보고 차기대선에 영향…무능력 후보 안 통해"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고 평가했다.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시간 토론하고 질문하고 답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대통령 될 생각을 접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것.박 전 의원은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대통령의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에 대해 "새로운 국정운영 스타일을 보여준 것이었다"고 호평했다.박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과
박용진 "李대통령 생중계 업무보고 차기대선에 영향…무능력 후보 안 통해"

"때려줘, 목 졸라줘" 신혼 아내 가학적 성적 요구…남편 "침실이 무섭다"

가학적 성적 취향을 가진 아내 탓 침실로 들어가는 게 두렵다며 이혼이 고민된다는 남성의 사연이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를 통해 공개됐다.제보자인 30대 후반 남성 A 씨는 동갑내기 아내와 얼마 전 결혼한 신혼부부로, 연애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아내에게 푹 빠져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결혼하고 나고부터였다. 아내가 부부 관계를 할 때마다 "때려줘", "목 졸라줘", "머리채 잡아당겨 줘" 등 이해하기 힘든 요구를
"때려줘, 목 졸라줘" 신혼 아내 가학적 성적 요구…남편 "침실이 무섭다"

서울 지하철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국내 지하철 최초로 도입한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이 감사원 주관 2025년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외국인 승객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에서 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외국인 이용객과 역 직원 간 언어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공사는 지난 2023년 명동
서울 지하철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승무원 꿈꾼 11살 하음이,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린 뒤 하늘로

승무원을 꿈꾸던 11살 여아가 뇌수막염으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2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김하음(11) 양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린 뒤 숨졌다.김 양은 지난 8월 16일, 잠을 자던 중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였고 이후 증상이 지속되어 병원으로 이송돼, 뇌수막염 진단 후 의료진의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뇌사
승무원 꿈꾼 11살 하음이,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린 뒤 하늘로

"아이 자는 방에 탄내가"…대기업 가열식 가습기, 물 감지 센서 미작동

대기업 S사의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던 중 물 감지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 바닥이 타는 등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제보가 전해졌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기업 S사 가열식 가습기 쓰다가 아기들 방 불날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작업 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자고 있던 아이가 울어 방에 들어가 보니 플라스틱이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A 씨에 따르면 아이들이 자고 있던
"아이 자는 방에 탄내가"…대기업 가열식 가습기, 물 감지 센서 미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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