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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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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Lee Jeong-Ho
KIA 타이거즈 No.79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2년 4월 27일(1982-04-27)(42세)
출신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신장 187 cm
체중 97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01년
드래프트 순위 2001년 1차 지명(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KBO / 2001년 4월 6일
대구한화전 구원
마지막 경기 KBO / 2010년 5월 14일
목동삼성전 구원
계약금 5억 3,000만원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프런트 경력


이정호(李正鎬[1], 1982년 4월 27일 ~ )는 전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투수이자, 현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2군 투수코치이다.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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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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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업고등학교 시절 에이스로 활동하여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1999년부터 추신수와 함께 뉴욕 메츠 텍사스 볼티모어 시애틀 등으로부터 끈질긴 입단제의를 받는 등[2] 기대를 모은 투수였다. 2001년에 그 당시로는 파격적인 계약금 5억 3,000만원을 받고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그러나 프로 적응에 실패해 고향 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부상까지 겹쳐 2004년까지 19경기에 등판해 1승, 1세이브, 5점대 평균자책점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2004년에는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돼 그 해 9월에 시즌 아웃됐다.[3]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친 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된 박진만심정수를 영입했고, 이 과정에서 그가 보상 선수로 지명돼 이적하였다.[4] 이적 후 팔꿈치와 어깨 수술로 인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와 재활을 병행해 활동은 없었다.

소집 해제 후 바뀐 팀에 복귀했다. 2008년 8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구원 등판하며 1군에 복귀했다.[5] 복귀 후 주로 불펜으로 활동했다. 2010년에 부상으로 4경기에 등판해 1홀드만 기록했다. 시즌 후 해외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해 구단에 임의 탈퇴 공시를 요청했고 임의 탈퇴됐다.[6]

야구선수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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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잠시 모교인 대구상원고등학교 야구부의 투수코치로 생활을 이어가다가, 2011년 말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프런트로 활동했다. 프런트로 꾸준히 활동하던 중 2014년 9월 11일 구단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KBO에 의해 구단 해체를 선언한 후, 프런트직에서 물러났다. 2014년 12월 16일한화 이글스의 3군 투수코치로 부임했다.[7] 하지만 2015년 시즌 후 사임하고 대구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8] 2020년부터 고양 히어로즈의 잔류군 투수/재활코치로 활동했다.

출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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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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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팀명 평균자책점 경기 완투 완봉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01 삼성 4.66 8 0 0 0 0 1 0 0.000 45 9 2/3 8 0 10 1 2 5 5
2002 6.10 5 0 0 0 0 0 0 0.000 49 10 1/3 12 1 6 1 12 8 7
2003 6.23 6 0 0 1 0 0 0 1.000 24 4 1/3 8 2 3 1 3 3 3
2008 우리 5.79 9 0 0 0 0 0 0 0.000 48 9 1/3 10 1 7 3 8 7 6
2009 히어로즈 13.50 3 0 0 0 0 0 0 0.000 16 2 2/3 3 0 5 0 3 4 4
2010 넥센 5.59 4 0 0 0 0 0 1 0.000 44 9 2/3 9 2 8 1 7 6 6
통산 6시즌 6.07 35 0 0 1 0 1 1 1.000 226 46 50 6 39 7 35 33 3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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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야구위원회, 2009 가이드북
  2. 김준동 (2000년 6월 16일). “이정호, 5억원에 삼성입단”. 국민일보. 2023년 5월 5일에 확인함. 
  3. 프로야구, 역대 1순위 지명 선수 실패 사례는? Archived 2011년 3월 22일 - 웨이백 머신 - 스포츠서울
  4. 히어로즈 이정호 힘찬 부활의 날갯짓 - 뉴시스
  5. '잊혀졌던 유망주' 이정호의 반가운 복귀 - 마이데일리
  6. '해외도전' 이정호, "추신수에 자극받은 것 아니다"[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OSEN
  7. '비운의 천재' 이정호, 한화 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 개척 - 마이데일리 2014년 12월 16일 확인.
  8. 그 신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1> 고졸 최고 대우, 삼성 이정호 - 이영미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