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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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제원 아들' 노엘, 父 사망 후 심경 고백→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종합]

기사입력 2025.04.01 21:50 / 기사수정 2025.04.01 21: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한 가운데 아들 노엘(장용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일 노엘의 부친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상황. 사망 현장에는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의 죽음이 알려지고 난 뒤 노엘이 이날 새벽에 쓴 자필 편지가 주목받았다. 그는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날 떠난 친구들 또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0531에 보자"고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당일 그의 부친이 사망했던 만큼, 해당 게시물에는 온갖 댓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노엘은 "XXX" 등 욕설이 포함된 답글을 남기며 대응하기도. 

또한 노엘은 팬들과 함께하는 오픈채팅방에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인데 그래도 걱정들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쓴다"며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아라"라고 부친상을 당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노엘은 자신의 계정의 댓글창을 막았고 관련 게시물 역시 삭제했다. 이후 소속사 역시 나서서 "현재 자사 아티스트 노엘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 앞으로 예정된 아티스트 관련 업로드 콘텐츠들은 회사 측에서 전부 관리한다"며 아티스트 보호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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