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억 원 기부 "코로나19 의료진 방한용품 위해" (공식)

입력2021.01.07. 오후 5:36
수정2021.01.07.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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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6일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손난로, 발열 조끼, 대형 난로 등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필요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8월 집중 호우 수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송중기는 오는 2월 영화 '승리호'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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