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장동윤X박유나, 싱그러운 청춘들의 언택트 러브..캐릭터포스터도 달달

입력2023.04.14. 오후 6:29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롱디' 장동윤, 박유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5년째 열애 중인 사회초년생 '도하'(장동윤)와 싱어송라이터 '태인'(박유나) 두 사람이 각자 지닌 사연을 담았다.

특히 포스터 주변에 배치된 PC, 스마트폰 화면이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보여주며 영화의 참신한 연출을 강조했다. 먼저 '도하'의 캐릭터 포스터 카피인 “돌아올 봄날처럼 널 기다려”가 '도하' 자신의 실수로 '태인'과 멀어진 듯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을 궁금하게 하는 동시에 '도하'의 절절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린다. 여기에 ‘일과 사랑 사이 함정에 빠진’이라는 수식어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지만 녹록치 않은 '도하'의 현실을 반영한다.

“딱 5곡만 만들고 멋지게 컴백할게”라는 카피가 음악에 진심인 '태인'의 마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컴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고민이 비밀로 발전한’이라는 수식어는 둘 사이에 비밀이 생겼음을 암시해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장기 연애 커플에게 닥칠 위기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각자의 고민과 사연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인 '롱디'는 오는 5월 10일 개봉한다.
이미지 popnews@heraldcorp.com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